[뉴스큐브] 신규확진 1,375명…'위드 코로나' 실험적 첫발

2021-09-06 7

[뉴스큐브] 신규확진 1,375명…'위드 코로나' 실험적 첫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패턴상 주 중반에는 다시 급증하는 흐름을 보여온 만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부터는 접종 인센티브 확대로 사적모임 기준이 달라지는데요.

'위드 코로나' 시대를 향한 실험적 첫발을 내딛었다 평가가 나옵니다.

자세한 소식,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김민하 평론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375명을 나타냈습니다. 휴일 기준으로 5주 만에 최저 기록이자 1,400명 밑으로 떨어진 셈인데요. 아무래도 휴일 검사건수 영향도 있는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오늘부터는 접종 인센티브 확대로 사적모임 기준이 달라지는데요. '위드 코로나' 시대를 향한 실험적 첫발을 내딛었다, 이런 평가가 나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한 달,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특히 추석에는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폭발적 확산 우려도 있는 상황인데요. 가족 모임을 최대 8명까지 허용한 점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거리두기 연장과 접종 확대로 확산세가 잡힐 수 있을 지도 의문인데요.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근 백신 오접종 사례가 있따르자 정부가 접종 기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오접종 사안의 경중에 따라 위탁계약 해지 등의 행정적인 대응도 함께 이뤄져 왔는데요. 그럼에도 오접종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어떤 점을 강화하는게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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